2018년도의 수능은 수능 전날 포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해서 2017년 11월 16일에서 11월 15일로 9일 연기 되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었습니다. 수능이 연기되면 일반적으로 페이스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본 실력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수능으로 취급되는데 2018년도에는 수능 만점자가 15명이나 나왔습니다.
2018년도 수능만점자
2018년 수능만점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 1명으로 15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성별로 비교를 하면 남학생이 13명, 여학생이 2명으로 남학생이 더 많았습니다.
문과에서는 10명, 이과에서 5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로 보면 일반고가 8명,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가 1명, 자사고가 4명입니다. 외고에서도 1명이 나왔는데, 검정고시 출신이 한 명이 있는 것이 특이점입니다.